
환경지킴이들이 공병 등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한강유역환경청 남한강 환경지킴이 15명은 7일 자신들의 활동 구역 내에 있는 부론초교를 방문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10만원씩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강환경지킴이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소속된 단체로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비롯 수질오염 행위 감시와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오는 14일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교육도 할 예정이다.
원주=김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