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해양경찰서는 29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 속초사업소 박원철(46)씨와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 강원본부 이종군(47)씨 등 2명을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했다. 박씨 등은 영북지역 74명의 해양환경지킴이 가운데 해양오염신고 및 정화운동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활동실적이 우수해 이번에 선정됐다.
해양환경지킴이는 국민의 해양환경 보전의식 확산 및 주요 항·포구 등에 대한 자율적인 해양오염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998년에 도입됐다.
권원근기자 stone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