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철원]“겨우내 묵은 쓰레기 말끔히 치워요”

(주)다부환경 환경미화원 20여명, 철원읍 일대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주)다부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철원읍 화지리 철원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율이리 환경자원사업소까지 8㎞ 구간에서 대청소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우리 고장 쓰레기 우리가 치워요.”

철원군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체로 새롭게 선정된 (주)다부환경(대표:이미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봄철을 맞아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다부환경 소속 환경미화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철원읍 화지리 철원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율이리 환경자원사업소까지 8㎞ 구간에서 대청소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미화원들은 일반 차량과 청소차량에서 떨어진 도로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미화원들은 “새 마음, 새 각오로 철원군의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수집하고 운반해 주민들에게 보다 청결한 환경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미순 (주)다부환경 대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쓰레기 운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김준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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