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양양]축사 주변 환경오염 감시

【양양】양양군이 삽존리 양돈단지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감시단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1월 구제역 양성판정 후 돼지 2만1,000여마리를 살 처분한 손양면 삽존리 양돈단지에 가축 재입식 등으로 인근 및 하류지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감시단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환경감시단은 환경관리반, 축산지원반, 환경감시반 등 3개 반 17명이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운영된다. 환경감시반의 감시활동결과 신고 사항이 발생하면 환경관리반과 축산지원반이 신속한 조사 및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한다.

이경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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