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보건소는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성과분석 등 통합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201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자료 또는 통계청의 센서스 조사자료, 국토해양부 주택자료를 연계해 표본 추출틀을 작성하고 표본지점을 추출, 표본가구 중 19세 이상 성인 8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된 조사원 6명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로 1대1 면접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질환이환, 사고 및 중독, 사회 물리적 환경 등 18개 영역 247개 문항이며 조사 결과는 2012년 2월 공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의 건강수준을 알 수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광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