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형돈 64화음 벨소리 폭소
개그맨 정형돈의 2G 휴대폰 64화음 벨소리가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일곱 멤버들의 선물 전달 프로젝트 ‘한가위 선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 하하는 10만원을 갖고 멤버들 가운데 오직 한명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구입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멤버들은 전화로 서로를 탐색하며 눈치 작전에 돌입했다. 이때 운전 중인 정형돈의 휴대전화가 벨소리에 큰 웃음이 빵 터졌다. 요즘 보기도 듣기도 드문는 2G 가로본능 핸드폰의 64화음 벨소리 였던 것. 제작진도 ‘2G 가로본능의 위엄’이라는 재치있는 자막으로 모두를 폭소를 더했다.
앞서 정형돈은 2008년 구입해 현재까지 사용중인 가로본능 폰을 자랑스럽게 소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