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시는 폐기물 종합 처리시설인 춘천시 환경공원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쓰레기 처리 정책이 기존의 매립에서 소각으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타는 쓰레기는 흰색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하늘색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소각용 쓰레기는 재활용할 수 없는 종이류와 목재류, 섬유류, 달걀 껍데기, 과일 씨앗 등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타는 쓰레기로 구분해야 한다. 반면 쇠와 유리, 도자기, 동물 뼈, 조개 껍데기, 통배추, 왕겨 등은 매립용 쓰레기로 분류된다.
류재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