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사무소 이전 개소식
심부름센터 이용부담 줄어
평창군 관내 시각장애인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심부름센터 등 복지시설이 용평면사무소로 이전하고 4일 개소식을 열었다. 그동안 심부름센터 등 복지시설 사무실은 용평면 재산리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해 오다가 이번 이전을 통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심부름센터 운영시스템도 이용자 부담비용을 경감해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시설에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평창군지회, 평창군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 평창군시각장애인 재활지원센터 등이 함께 운영된다.
평창=정익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