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해]동해시 탄소포인트제 확대 운영

【동해】동해시는 녹색생활운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각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통해 감축시킨 온실가스량 만큼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을 받는다.

동해시는 탄소포인트 감축량에 따라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지난 7월부터 감축률 별로 포인트를 정액 부여하는 것으로 운영규정을 개정해 연간 세대별 최대 2만 포인트(4만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도로, 일반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을 개별사용량을 참여 시점부터 과거 2년간 같은 월 사용량의 평균값 대비 10%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정액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천 제도다. 동해지역 탄소포인트 가입자는 9월말까지 647세대이며 지난 9월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299세대에 대해 373만원을 지급했다.

가입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동해시청 환경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영창기자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