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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대상…“국민대 플레인노트 수상”

사진=MBC

대학가요제 대상…“국민대 플레인노트 수상”

대학가요제 대상에 국민대학교의 플레인 노트(Plain Note)가 ‘백조의 노래’가 차지했다.

지난 24일 경상북도 안동시 국립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진행된 제35회 ‘MBC 대학가요제’는 가수 이효리와 정재형의 진행으로 약 2시간 30분 동안 방송됐다.

이날 ‘2011 MBC 대학가요제’에는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11팀이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장기호, 장혜진, 윤건, 김종서, 호란, 조영수가 나섰다.

이번 대학가요제 대상은 국민대학교 출신 참가 번호 11번 플레인 노트가 ‘백조의 노래’가 수상했다.

이어 금상은 ‘먼 훗날’을 부른 홍대입구(홍익대학교), 은상은 ‘운수 좋은 날’을 부른 소리느낌(서울대학교), 동상은 ‘드림 인 마이 하트(Dream in my heart)’를 부른 김경민(국민대학교)이 수상했다.

또한 ‘핑크 스프링’(Pink Spring)을 부른 숙명여자대학교의 참참은 지난 10월 27일 부터 ‘대학가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수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어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학가요제 수상곡을 메들리로 선보인 알리와 국가스텐의 합동 무대를 선두로 UV, 원더걸스, 이적과 다이나믹 듀오가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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