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동해 수심층별 해양 특성 조사 국립해양조사원·서울대 연구소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김일기)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대 해양연구소와 공동으로 동해에서 수심층별 해류, 수온, 염분 등의 해양특성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해양조사선 해양 2000호가 동원돼 초음파해류계(ADCP)에 의한 수심층별 해류 관측 수심 수온 염분측정기(CTD)에 의한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 동해의 해류가 어떻게 흐르는지를 조사하게 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해류관측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해양생태 및 환경 등의 전문연구기관인 서울대 해양인력의 참여로 더 심층적인 조사연구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해류관측 결과를 집약한 동해해류예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info.khoa.go.kr)의 해양관측예보·동해해류도에 게재돼 서비스되고 있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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