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동해]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동해】동해시는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준비단계인 기상특보 발령과 예비특보·주의보에서는 상황총괄반·비상지원반으로 9개 부서 2개조 24명을 구성하고 기상특보가 경보발령인 경우에는 상황총괄반·비상지원반으로 9개 부서 2개조 44명으로 총 68명으로 편성했다. 특히 비상단계로 대설경보인 경우 유관기관을 포함한 13개 부서 2개조 78명과 일부 피해지역 발생 시 유관기관을 포함한 21개 부서 전직원의 50%까지 확대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당초 매년 단위로 수립하던 안전관리계획을 올해부터는 변동 사항이 발생하였을 경우 재난대응업무별 상호협력계획으로 대체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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