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포토뉴스]“거센 물줄기 헤치고 가자”

홍천군 내면 칡소폭포에서 산란기를 맞은 열목어가 상류로 가기 위해 거센 물줄기를 헤치며 힘차게 튀어오르고 있다. 냉수성 어류인 열목어는 여름에는 물 속 차갑고 깊은 곳에 살고, 겨울에는 얼음 밑에서 서식한다. 열목어는 환경오염 등으로 분포지역과 개체수가 점점 줄어 희귀보호어종으로 지정돼 있다.

최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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