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새누리당 사무총장 누가 될까 서병수·최경환·유정복 의원 거론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 핵심 당직에 누가 기용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당 사무총장은 대선을 앞두고 당조직·재정을 관리하는 막중한 자리로 가장 관심이 뜨겁다.

현재 친박의 중진인 서병수(4선·부산 해운대기장갑), 최경환(3선·경북 경산청도), 유정복(3선·경기 김포)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서 의원은 친박의 구심점으로 역할하면서 당 화합을 위해 최근 원내대표직 도전을 접었다는 점, 최,유 의원은 현 정부에서 각료를 지낸 바 있어 청와대와의 소통에서 무난할 것이라는 기대가 각각 강점으로 꼽힌다.

도 출신 황영철(홍천-횡성) 의원이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자리가 빈 당 대변인은 적임자가 없어 고심에 빠져 있다는 후문이다. 당 관계자는 18일 “대변인에 대한 콘셉트가 아직 정해지지 않아 후보군을 거명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정무 감각을 갖춘 재선의원들이 검토되고 있으나 18대 초선 의원의 다수가 19대 국회에 들어오지 못해 '인재풀' 자체가 얇아졌다는 게 고민이다.

서울=민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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