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은 29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영농폐기물 총력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집중수거 기간 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농어촌 마을 안길과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불법 소각 잔재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어촌 지역의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읍면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 등 범 군민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한국환경공단(민간위탁 수거사업자)과 협조해 모아 놓은 영농폐기물이 즉시 수거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 군은 이번 집중수거 기간 운영으로 미처 수집되지 못하고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