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인 유영숙환경부장관이 11일 원주를 방문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유장관이 10일 오전10시 북원여중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모범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강의 및 환경관련 도서 100권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유장관은 이에앞서 지난해 7월 원주를 방문해 흥업면 사제리 쓰레기 매립장에 설치한 가연성폐기물에너지화 시설을 방문한 뒤 원창묵시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원주=이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