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하수처리시설 점검 마무리

【횡성】피서지 음식점, 숙박시설, 펜션 등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마무리됐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이들 시설의 하수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적정처리 여부를 확인했다. 군청 수질환경담당 등 특별점검반은 지역 산간계곡 및 피서지 주변 음식점, 자연휴양림, 수련원 등 하수처리시설 26곳을 집중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해 열흘 뒤 결과를 통보받는다. 또 점검 결과 기술지원이 필요한 시설은 환경관리공단,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등을 통해 지원하고 오수 무단배출 행위,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유학렬기자 hy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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