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9월 한 달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해시는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소방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에 위치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유흥업소 노래방 게임장 비디오감상실 등 청소년 유해업소 693곳를 대상으로 성매매 음란·퇴폐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어린 학생들이 지나는 곳에 뿌려지는 불건전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