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환경의 소중함을 배웠어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그린웨이 그린시티 행사 열려

【강릉】강릉의제21실천협의회와 강릉시, 청정강원21실천협의회가 공동주최한 그린웨이 그린시티(Green Way Green City)가 지난 22일 오후 강릉문화의 거리 임영관아 일대에서 안계영 부시장과 김화묵 시의장, 환경단체, 국민운동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의 거리와 임영관아터에서 나눠 열린 이날 행사는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환경홍보 및 전시, 깨비 예술벼룩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됐다. 문화의 거리는 거대한 환경전시회장으로 변했다.

오랜만에 차량이 통제돼 시민들이 마음껏 거리를 활보할 수 있었던 문화의 거리에는 바닥에 거대한 낙서판을 만들어 시민과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적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태양열 조리기 체험, 태양전지 장난감 자동차 경주, 일회용컵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구의 기후변화 사진전시회, 태풍 루사 10주년 기념 사진전시,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난감 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가 이어져 지구 기후변화 위기와 심각성을 알렸다.

조상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