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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하천 오염 예방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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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동절기와 봄철 하천오염 발생 및 석호의 갯막힘 현상과 어패류 폐사를 막기 위한 수질오염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4팀 25명의 방제반을 편성하고 유류유출 사고 발생시 오일휀스, 흡착제 등 방제자재, 운반 및 기동장비 등을 구축했다. 또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등 비상연락체계 유지로 신속한 초동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요 석호인 화진포호와 송지호 등 5개소를 비롯해 오호천, 산북천 등 11개소 하천 대한 순찰책임 공무원을 지정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배출시설 및 대형사업장 등 관내 65곳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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