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방송사고 사과…“편집상의 실수 인정”
힐링캠프 제작진이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출연해 진행자들과 함께 자신의 작품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강우석 감독에게 슬레이트를 선물하는 3분여간의 녹화 분량이 2번이나 반복돼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힐링캠프 방송사고와 관련해‘힐링캠프’의 제작진은 9일 “편집상의 실수를 인정한다”며 “앞으로 방송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사과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