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자 정선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정선군은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2013 자연재해 대처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7~8월 집중호우와 추석을 전후로 2~3개의 태풍이 찾아 올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예방·대비·대응·복구의 단계별 대처 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안전대책본부 구성, 배수펌프장 본격 가동 등 각종 대응책을 마련해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