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환경 오염시설 43곳 적발

도는 여름철을 맞아 6월2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도내 환경오염 우려 대상시설 425개소를 특별 단속, 43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 업소의 위반내용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12개소, 폐기물 부적정 보관처리 7개소, 무허가 미신고 사업장 8개소, 배출시설 비정상 가동 2개소, 기타 14개소다. 이들 가운데 14개소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고, 12개 사업장은 개선명령, 기타 위반사업장 17개소는 경고·과태료 처분 조치했다.

도는 앞으로도 환경오염 사고예방 및 청정 강원환경을 위해 상수원 상류 및 하천유역 주변에 대한 특별지도단속은 물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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