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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문화 시대]삼척지역 다문화가정 수도권 역사·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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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다문화가정 40여명은 지난 23, 24일 이틀간 서울과 경기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했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여행이었습니다.”

삼척시 다문화가족들이 지난 23, 24일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도 나들이에 나서 깊어가는 가을, 가족의 소중함과 다문화가족들간에 결속력을 다지며 추억을 새겼다.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사장: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이 마련한 이번 다문화가족 여행에는, 베트남과 필리핀, 중국 방글라데시 등에서 시집을 온 어머니 18명과 자녀 20명, 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3명 등 모두 40여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일행을 인솔했던 삼척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영진 교사는 “모두가 처음 와 보는 서울 구경에 들뜨고 신기한 얼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삼척=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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