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림정화 및 숲사랑 캠페인이 전개된다.
횡성군은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 산간 계곡,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오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행락철 산림정화와 숲사랑 홍보활동을 벌인다.
군은 다음달 31일까지 관내 12곳 2,228ha에 달하는 산림정화구역에서 오염 및 훼손 행위를 예방·지도하고 산림휴양지 쓰레기 수거, 시설물 점검 및 보수, 오물투기 및 산림훼손 행위 단속 등을 한다.
또 이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녹색성장과와 국유림관리소 주관으로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을 이용해 숲사랑 캠페인도 전개해 쓰레기 투기 방지 홍보 및 수거 활동도 한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