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랜드, '태양의 후예' 촬영지 연계 객실 패키지 출시

온갖 화제를 뿌리며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가 폐광지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원랜드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와 연계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연인형'과 '가족형' 두 종류로 구성됐다. 연인 패키지는 강원랜드호텔 스탠다드룸 1박과 함께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입장권과 커피를 포함하고 있다. 하이원추추파크 레일바이크(2인 기준)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주중(일~목) 10만9천 원, 준 주말(금) 13만9천 원, 주말(토)은 16만9천 원이다.

가족형 패키지로는 삼탄아트마인 입장권 등 연인 패키지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되며,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는 4인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으로 주중(일~목) 12만9천 원, 준 주말(금) 15만9천 원, 주말(토)은 18만9천 원이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30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강원랜드에서 추추파크로 이동하는 길에 태양의 후예 촬영 장소 중 가상의 도시 우루크를 배경으로 한 촬영지였던 한보탄광과 경동광업소도 둘러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강원랜드와 코레일관광개발,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이 함께 개발한 'A-Train 태후를 만나다'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패키지는 당일 코스를 비롯해 하이원호텔과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1박 2일 패키지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 중 1박 2일 코스는 청량리에서 A-Train열차를 타고 정선에 도착해 하이원호텔 또는 콘도에서 1박을 하게 되며 조식을 포함해 관광 곤돌라, 뮤지컬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 모두 삼탄아트마인, 고한시장, 화암약수, 화암동굴 등 정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은 1인 기준으로 당일 코스는 주중 7만 원, 주말 7만5천 원이며 1박 2일 코스는 주중 14만 원, 주말은 14만5천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강원랜드 마케팅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드라마 콘텐츠와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특화된 상품"이라며 "많은 고객이 찾아 드라마의 감동을 피부로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백= 장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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