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주말 야외무대 채운 지역 음악인들 주민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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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신드롬004-마:중' 성황

◇'춘천신드롬004-마:중'이 지난 23일 KT&G상상마당 춘천 야외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춘천】지난 23일 주말을 맞아 춘천 곳곳에서는 마련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춘천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기획공연 '춘천신드롬004-마:중'이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 오픈스테이지에서 열렸다.

'마성의 중년'이라는 공연 주제에 맞게 연륜이 묻어나는 연주와 노래는 주말을 즐기는 관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길영우 색소포니스트의 '더 치킨(The Chicken)' 곡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녹우 김성호의 '나이만 먹었습니다' '석사동 먹자골목' '춘천에 걸린 달' 등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찾아가는 음악회 '데이지오선 시즌2' 공연이 열렸다. 싱어송라이터 백슬기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작곡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춘천시문화재단이 진행한 로컬아트 춘천구경-소보 공연도 축제극장 몸짓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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