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박 대통령 내일 이란 방문 경제성과 토론회

춘천 출신 김정주 뮈샤 대표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이란 방문 경제성과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를 열어 후속 조치를 직접 점검한다.

토론회에는 관계 부처 인사들과 이란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기업인 등이 참석해 향후 이란에서의 사업 진행을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 출신으로 국산 주얼리 브랜드 '뮈샤'를 이끌고 있는 김정주 대표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정은 예정에 없었으나 양국 간 체결된 각종 양해각서(MOU)와 조약 등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분야로 방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에도 중동 순방을 다녀온 직후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속 조치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서울=유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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