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태양의 후예' 드라마 공원 이달 개장

◇태백에 조성 중인 드라마 공원에는 의료용 컨테이너인 메디 큐브(왼쪽 사진)와 태백부대 군막사 등이 배치된다.

태백 한보탄광 폐광지에 메디 큐브·군막사 등 조성

'그럼 살려요' 명대사 장면 재현·군수품 전시도 계획

'태양의 후예' 드라마 공원이 태백시 황연동 구 한보탄광 폐광지에 조성돼 이달 중 개장된다.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KBS 아트비전팀에 용역을 의뢰, 1억7,000만원을 들여 조성 중인 '태양의 후예' 드라마 공원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가 촬영됐던 한보탄광 폐석장 1, 2공구 중 1공구 1만9,474㎡에 조성 중인 '태양의 후예' 드라마 공원은 2,000㎡가량 규모다.

공원 내에는 의료용 컨테이너인 메디 큐브와 태백부대 군막사 등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지진 건물은 현장 보존되고 태백부대 입간판 등이 배치된다.

특히 메디 큐브 안에는 '그럼 살려요'라는 명대사가 탄생됐던 유시진 대위(송중기 분)와 아랍연맹 의장 경호원들의 대치 장면도 재현된다. 이와 함께 송중기와 송혜교의 첫 키스신인 와인 키스 장면 세트 등이 마련되며 전차와 헬기 방탄 헬멧 등 군수품 전시 계획도 추진 중이다. 관광객들은 '태양의 후예' 관광 시 우르크 태백부대를 체험할 수 있게 되며 성당 건물 사진 등지에선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노영환 태백시 관광문화과장은 “하루에도 수십통씩 문의 전화가 쇄도 중인 만큼 태양의 후예 드라마 공원은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했다.

태백=장성일기자 sijang@kwnnews.co.kr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