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대표:최의열)는 남기봉 CTO가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남 이사는 이번에 2,300주를 매입했으며 보유주식수는 73만4,344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최근 임원들이 연이어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크게 떨어진 주가로 인해 회사 주식이 저평가돼 향후 성장과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디텍메드는 지난주 자회사인 애니벳과 함께 글로벌 동물의약품 전문업체 Virbac의 자회사 BVT와 최소물량 기준으로 바디텍메드의 동물용진단기기 9억9,000만달러 등 총 28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김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