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노인 초청 식사 대접 봉사 잇따라

◇철원군 착한가게 철원막국수 식당(대표:김순오)은 지난 21일 갈말읍 관내 노인 7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철원군 착한가게 철원막국수 식당(대표:김순오)은 지난 21일 갈말읍 관내 노인 70여명을 초청해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행복한 한 끼' 점심대접은 행복한 한 끼 1호점 돈푸대 식당(동송), 2호점 청원식당(갈말)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선행 소식을 접한 등심가(동송), 산내들가든(김화) 등지에서도 행복한 한 끼에 동참하기로 약속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착한가게 김순오 대표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면서 이웃들과의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돼 동참하는 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연수 갈말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행복한 한 끼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철원=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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