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정지시네마 3월 기획
'아, 웃기다' 단편 4편 소개
상상마당선 음식영화 상영
매주 수요일 오후 3시·7시
“새봄맞이 코미디 단편영화 한편 어떠세요?”
영상문화공간 일시정지시네마(대표:유재균)가 3월을 맞아 코미디 영화 기획상영전 '아, 웃기다'를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상영전에서는 영화 '병구', '그 냄새는 소똥냄새였어', '라이츄의 입시지옥', '스파크맨' 등 20분 내외의 단편영화 4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독립영화 '병구'는 2016년에 개최된 제8회 후쿠오카 독립영화제에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이 마련한 '사이좋은 수요일'은 3월을 맛있는 영화로 꾸민다.
8일 '아메리칸 셰프', 15일 '남극의 셰프', 22일 '런치박스', 29일 '엘리제궁의 요리사' 등 요리와 관련된 영화를 매주 수요일 오후 3·7시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춘천=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