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국지자체 평가
지원센터·아카데미 등 성과
【인제】인제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도내 최초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육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정기우 군 경제협력과장은 “앞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열기자 histor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