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일상 속 여유' 단편영화로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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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정지시네마 5개작품 선보여

국제영화제 대상작 등 상영 눈길

춘천 일시정지시네마가 4월 한 달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강냉이' '백패킹' '트랙' '퍼펙트 마라톤' 등 5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이번 상영작들은 서울 이태원의 단편영화관 '극장판'과 신림동 고시촌의 '자체휴강시네마', 일시정지시네마가 공동 모집해 선정했다. 특히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이옥섭, 구교환)'는 2016년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내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러닝타임은 14분이다.

유재균 대표는 “3개의 단편영화관이 모여 다양성 영상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의 '사이좋은 수요극장'은 '패션'을 테마로 영화를 준비했다. '셉템버 이슈(5일)' '티파니에서 아침을(12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9일)' '디올 앤 아이(26일)'를 오후 3·7시 무료 상영한다.

춘천=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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