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춘천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도내 상위권에 올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중앙부처의 인증을 받은 업체다.
시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10억여원으로 전체 구매액(266억원)의 3.8% 수준이다. 올해는 4월 말 현재 8억여원을 구매했다. 총 구매액(76억여원) 중 구매율은 10.7%로 높아졌다. 구매액은 도내 시·군 중 1위, 구매율은 2위다. 이 같은 증가는 시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와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좋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무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