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FC 홈구장에 걸그룹·트로트 여신 뜬다

18일 휴식기 후 첫 경기 제주전

도 홍보대사 H.U.B 응원가 공개

28일 광주전 설하윤 식전 공연

강원FC 홈 경기에 강원도 관광 홍보대사 걸 그룹 H.U.B(Hope U Bounce)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뜬다.

강원FC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27일 이후 22일 만에 리그 경기가 재개된다.

A매치 휴식기 전까지 4연승을 질주한 강원FC는 제주전 승리로 기세를 이어간다. 강원FC는 6승3무4패(승점 21)로 5위에 올라 있다. 만약 제주를 꺾는다면 결과에 따라 2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걸 그룹 H.U.B가 강원FC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킥 오프에 앞서 팬들 앞에 선다. 그레이시, 루이, 유음, 케이나, 효선 등 5명으로 이뤄진 H.U.B는 30분 동안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 '미친 듯이' 등 자신들의 대표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래로 본 경기에 앞서 흥을 돋운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직접 부른 강원FC의 4번째 응원가를 공개한다.

28일 열리는 광주FC와 홈경기에서는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식전공연을 펼친다. 설하윤은 다양한 트로트 가락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강원FC는 홈 개막전인 3월11일 FC서울전부터 팬들에게 매 경기 식전공연을 선물하고 있다. 식전공연은 매 경기 킥오프 1시간 전부터 펼쳐진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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