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7월1, 2일 이틀간 재경양양군민회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고향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고향을 방문한 재향군민들은 송이밸리자연휴양림과 양양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주전골 탐방을 실시한다. 또 둔전리 진전사와 선림원지 유적을 돌아보며 고향땅 밟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수도권에 주소를 둔 양양 출신 군민은 2,000여명으로 신년인사회와 고향 모범 어린이 서울 초청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전달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왕성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기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