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교육문화관(관장:홍성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웹툰창작 체험관'을 운영한다.
웹툰창작체험관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12월8일까지 웹툰창작Ⅰ등 5개 강좌 13회로 진행되며, 창작이론 전반부터 실제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16개 액정태블릿 장비를 이용, 캐릭터, 스토리보드, 배경 등을 직접 구상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웹툰창작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홈페이지(lib.gwe.go.kr/samleic)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척교육문화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정을 개설했다”며 “삼척지역에 웹툰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체험과 배움의 과정을 통해 웹툰 작가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