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신흥사 명절맞이 물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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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주지:법검 우송)가 추석을 맞은 속초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자비나눔 행사인 '제28회 자비나누기=행복더하기'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속초시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세대 등에 재래시장상품권, 햅쌀, 과일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우송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에는 추석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적지 않다”며 “그들에게 부처님의 자비 손길을 전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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