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전 세계에 평창 대표 겨울축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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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식 한라대 교수 내년 윈터페스티벌 총감독 위촉

【평창】평창군이 올림픽 기간 전 세계에 평창 겨울축제를 알릴 본격적인 채비에 돌입했다.

군은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에 신현식(관광학 박사) 한라대 교수를 위촉했다.

현장형 학자인 신현식 총감독은 2016 평창효석문화제 총감독으로 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업그레이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같은 해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으로 ICE페스티벌 평창송어축제를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게끔 이끈 지역축제 전문가로 손꼽힌다.

신현식 총감독은 “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운영되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구현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인 눈과 얼음, 겨울을 테마로 진부 평창송어축제를 얼음 테마의 제1축제장으로, 대관령눈꽃축제를 눈 테마의 제2축제장으로 지정해 통합 운영된다.

12월22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개최될 평창윈터페스티벌 평창송어축제는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대관령눈꽃축제는 내년 2월7일부터 2월22일까지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눈조각 전시, 알몸마라톤 대회, 생활문화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중이다.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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