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피플&피플]방은진 강원영상위원장 특별예술가상 수상 영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영화감독 방은진(52·사진) 강원영상위원장이 제37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예술종합평론단체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는 해마다 각 분야의 최고 예술가들을 선정해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과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상' 및 '올해의 주목할 만한 예술가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방 감독은 1989년 연극으로 데뷔, 1995년 박철수 감독의 영화 '301 302'로 춘사영화상과 청룡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05년 영화 '오로라 공주'를 제작하며 영화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메소드' 등을 제작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