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농부들이 2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마련된 '2018 청년농업인 설맞이 착한 선물전'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활동을 벌였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 도내에서는 유지팜(팝 차류), 더 착한농부(고구마말랭이), 그 남자의 치즈가게(치즈), 핑크 세레스(컬러 감자 음료), 소가담(한우), 너래안(기름), 마움(사과)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정남 유지팜 대표는 “용기부터 포장까지 제품 전반에 젊은 감각을 입혀 수도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며 “도내 농특산물의 신뢰 확보를 위해 청정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힘을 쏟았다”고 했다.
최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