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뜨거운 여름을 부탁해!!알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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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5성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호텔과 홀리데이인리조트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비어 프로모션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⑵ 여름 시즌을 맞아 전통문화 공연인 '강원풍류'를 펼치고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⑶ 2018년 여름 시즌 고객들을 위한 야외 BBQ 존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⑷ 알펜시아 700골프클럽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 줄 야간 골프를 운영한다.(사진위쪽부터)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고 시원한 휴가를 원한다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를 주목하자. 최근 3년간(2015~2017년) 7, 8월 대관령 평균 기온은 20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위치한 평창군 대관령 고원에서는 열대야도 다른 나라 이야기다. 평창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심세일)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한여름 밤을 더욱 시원하게 해 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7~8월 대관령 평균 20도…한여름 밤에 시원한 프로모션 다양하게 준비

야외 BBQ 존·비어가든·전통공연 강원풍류…야간 라운딩은 특별한 경험

■알펜시아 야외 BBQ 존 오픈!

'여행'에 빠져서는 안될 필수 코스! 알펜시아 야외 BBQ 존이 올 6월29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알펜시아 야외 BBQ 존은 개장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벌써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홀리데이인리조트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 조성됐으며, 바로 앞에는 푸르른 잔디와 산으로 뒤덮여 대관령 청정자연 속에서 BBQ를 즐길 수 있다. 타프 텐트 15개 동과 함께 각종 바비큐 음식까지 준비된 만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구, 연인 또는 가족끼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2인 세트부터 4인 세트까지 소고기, 돼지고기, 왕새우,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가 구성됐다. 이용금액은 2인 세트 6만~13만원, 4인 세트 12만~26만원이다. 당일 오후 3시까지 예약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알펜시아 야외 BBQ 존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하는 비어 프로모션

야외 BBQ 존 외에도 알펜시아 내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과 홀리데이인리조트에서는 시원한 생맥주로 더위를 잊게 해 줄 '마이쉘 비어프라자'와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비어가든'을 즐길 수 있다. '마이쉘 비어프라자'는 인터컨티넨탈호텔 1층에 위치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야외 데크에서 진행되며, 독일 정통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비어가든'은 홀리데이인리조트 1층 몽블랑 레스토랑 야외에서 진행되며 감성을 더해 줄 라이브 공연과 숙박권, 시설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게임 이벤트까지 마련됐다.

비어 프로모션은 21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며, 클라우드 비어가든의 공연과 게임 이벤트는 21일부터 8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문화 공연 '강원풍류'

올여름,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맛과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알펜시아리조트가 답이다. 다양한 맛의 향연과 더불어 알펜시아리조트 솔섬에서는 전통문화의 향연 '강원풍류'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강원풍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공연이다.

전통문화 공연 '강원풍류'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솔섬 청송정과 솔섬 야외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리조트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4일에는 여성국악실내악단의 '다스름의 시네마 콘서트'가, 28일에는 소나기프로젝트의 '바람의 숲' 공연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솔섬 및 주변 산책로에는 낮과 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화려한 유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무더위를 날려주는 여름밤 낭만적인 라운딩

시원한 여름 기온은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최적의 장소일 수밖에 없다. 특히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대중제, 18홀)의 야간라운딩은 대관령 밤 하늘 아래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라운딩은 모든 홀에 조명이 설치돼 마치 대낮 같은 조건에서 라운딩이 가능하고, 낭만적인 밤 분위기를 만끽하며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레플리카' 코스로 세계 유명 코스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회원제 골프장과 같은 수준 높은 코스 관리 역시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야간 라운딩의 금액은 성수기(7월20일~8월15일) 11만원, 비수기 주중(일~금요일) 9만원, 주말(토요일) 11만원이며, 강원도민은 신분증 지참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여성이 행복해지는 골프장'이라는 타이틀로 매주 수요일 여성 골퍼들은 그린피 7만원에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은 전국 유일의 24시간 72홀 라운딩을 펼치는 '강원일보/알펜시아배 크레이지 골프대회'를 매년 실시하며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시원하고 쾌적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의 야간라운딩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X 이용 고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KTX 이용 고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13일부터 8월16일까지 하루 4회 KTX 진부역과 알펜시아를 왕복 운행한다. 리조트 방문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시간표는 알펜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하계 시즌 셔틀버스를 비롯해 동계 시즌 스키어들을 위한 스키장 베이스 휴식 공간 마련 등 고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심세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대표이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BBQ존과 비어프로모션, 전통문화 공연, 무료 셔틀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알펜시아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도 피하고 가족들 간, 연인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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