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액화질소 적재 탱크로리 화재…영동고속도 한때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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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18분께 원주시 지정면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 강릉방면 121㎞ 지점에서 김모(51·충남 천안)씨가 운전하던 25톤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탱크로리 일부가 불에 탔고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 김씨는 불길이 번지기 전에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화재 당시 탱크로리에 적재된 1만1,000ℓ의 질소가 폭발할 것을 우려해 강릉방면 2개 차선을 10여분간 전면 통제했다.

원주=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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