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역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강익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략지원본부장은 7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에 맡겨 한시적 고용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춘천은 현재 150여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인데 일시적 일자리 창출에 머물고 있다”며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각적인 민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지속적인 고용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