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84명·50대 78명 포함
19일 시청서 52명 추가선발
【춘천】춘천시의 고용 창출 행사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통해 295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2월부터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구데이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달까지 총 10회 동안 구직희망자 769명 가운데 295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업종별로는 생산직 105명, 서비스직 59명, 사무직 28명, 상담직 28명, 기타 60명 등이다. 성별로 남자 111명, 여자 184명이다. 연령별 구직자는 50대가 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77명, 20대 50명, 30대 41명, 60대 이상 49명 등이었다.
시는 취업안내 사이트(워크넷)를 통해 일자리를 아직 찾지 못한 구직자에게도 계속 취업 안내를 실시한다.
이번 달 일구데이 행사는 19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다. 총 8개 기업에서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A+춘천시니어복지센터(사회복지사 2명·요양보호사 3명·간호조무사 1명) △(주)한국고용정보(상담원 15명) △친정맘(산후도우미 3명) △(주)삼구에프에스(만두 생산직 10명) △블루마운틴(주)(프론트 2명·식음료 5명·시설관리 3명) △(주)아킴스토리(장비설치 1명) △하나카드춘천센터(텔레마케터 5명) △웰스정수기(웰스매니저 2명) 등이다.
하위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