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가 지속되는 건조특보 발령과 산불 위기 경보가 주의로 격상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자 31일까지 산불 방지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올해는 2월1일부터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계속되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는 물론 최근 인근 시·군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취약지역 32곳에 가뭄 해소 시까지 산불 진화대원 및 진화차를 전진 배치한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도래 전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관내 등산로 23개 노선에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산불 위험성이 높은 취약 지역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원의 감시활동 및 기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농촌동 주민센터와 통장을 중심으로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개별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달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