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강원형 상생일자리 사업 협력” 지원 밝혀
오늘 생산공장 착수식…초소형 전기화물차 모델 공개
내달 서울·제주 엑스포 참가 홍보부스 설치 제품 알려
【횡성】속보=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6일 고성 DMZ박물관에서 열린 평화경제 강원비전 전략보고회를 통해 횡성 이모빌리티 클러스터사업을 언급한 것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의 우여곡절도 모두 잊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진행된 보고회(본보 지난 27일자 1·3면 보도) 인사말에서 “이모빌리티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횡성의 강원형 상생일자리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횡성 이모빌리티로 생산될 전기차를 시승하기도 했다. 횡성에서 추진 중인 이모빌리티 산업이 정부의 핵심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기대감을 표출하고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힌 것이다.
횡성군은 이에 발맞춰 이모빌리티의 본격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준비하며 가속페달을 밟는다. 우선 30일 오후 2시 횡성 우천산단에서 최문순 지사와 한규호 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 이모빌리티(전기차) 생산공장 착수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횡성우천산단으로 이전하는 (주)디피코(대표:송신근)가 초소형 전기화물차 모델을 공개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HMT010이라는 코드명으로 이날 공개하는 전기화물차는 시제품에 앞서 선보이는 검정용 제품이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의 법규를 모두 충족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군과 디피코, SJ테크 등 지역 내 전기차 생산업체는 다음 달 8~11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강원·횡성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품을 공개한다.
앞서 다음 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19 행사에도 참가한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