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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올해 안에 대기질 최악도시 오명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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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관리안 발의 오늘 시의회에 상정

발생원인·영향 조사…52억투자 전기차 구입지원

원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종합관리대책이 추진된다.

2018 세계대기질 보고서 분석에서 원주시가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부문 전국 두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등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숙은 원주시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발의, 13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10회 임시회에 상정한다.

이 의원은 조례안에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비롯해 발생 원인 및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 시민들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경보 단계가 예상되면 시가 운영하는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각 알리고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경로당 등에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미세먼지 농도를 연평균 2.59㎍/㎥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52억5,000만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도로변 물청소,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국 최고 수준인 원주시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주=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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