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댐 수위 158.49m
159m이상 돼야 운항가능
군 비상급수 상황 대비
자체 급수차량 준비도
【화천】화천군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파로호 물빛누리호 운항을 중단하고 식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세우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22일 화천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파로호 구만리선착장에서 평화의댐으로 이어지던 물빛누리호 운항을 지난 16일부터 임시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21일 화천지역에 내린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이 11~17㎜에 그치면서 화천댐의 수위는 현재 158.49m를 기록하고 있다. 최소 159m 이상 돼야 물빛누리호 운항이 가능하고 구만리선착장에서 평화의댐 선착장까지 운항하기 위해서는 수위가 160~161m는 돼야 한다. 또 최근 비가 조금 내려 간이상수도 고갈이 다소 해소됐으나 언제든지 비상급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 자체 급수차량을 준비해 놓고 있다.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가 자체 급수차량과 임차 급수차량을 이용해 화천읍 동촌리와 간동면 간척2·3리, 간척리, 노동리 일부 지역에 식수를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농업용 대형관정 94공을 비롯해 양수장 22곳, 간이양수장 18곳을 가동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근무 시간을 한낮을 피해 오전 시간대로 재조정하고 관내 85개 경로당에서 100%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다.
장기영기자


















